주)대은계전, 아트피큐, 에코파워텍, 제주우다, 제이크리에이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제주향토 강소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개 기업은 (주)대은계전, (주)아트피큐, (주)에코파워텍, (주)제주우다, (주)제이크리에이션 등이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모 후 평가를 통해 후보군 12개 기업을 발굴한 뒤, 5월부터 7월까지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컨설팅을 실시했다.

제주향토 강소기업 선정평가위원회에서 1차 현장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종합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가능성이 보이는 5개사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사엔 R&D 과제 및 글로벌 마케팅 추진을 위해 기업당 1억 원 씩 3년간 총 3억 원이 지원된다.

이후 2∼3년차엔 사업추진성과 및 계획 등 연차평가를 거쳐 매년 1억 원을 지원한다. 1년차에는 80%가 지원되며, 2년차엔 70%, 3년차엔 60%가 지원된다.

이 외에도 공통프로그램으로 투자기관을 초청한 투자유치 설명회나 해외진출을 위한 무역지원촉진단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개의 강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는 프로젝트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선정된 10개사에선 매출 및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R&D 역량강화는 물론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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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제주(http://www.newsjej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