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전력 인프라 선두기업인 (주)에코파워텍(대표 송기택)이 중소기업 성과경진대회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혜경)는 에코파워텍이 지난 17일 개최된'2016년 중소기업 학습조직화지원사업 광주지역(광주, 전남·북, 제주) 성과경진대회'에서 신규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중소기업의 학습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1차 서류심사(50%)와 2차 발표심사(50%)를 거쳐 입상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광주지역 성과경진대회에서는 신규기업 16곳과 계속기업 39곳을 심사한 결과 (주)에코파워텍이 신규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경진대회 신규기업 부문 대상 수상 기업에겐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학습인프라 구축비용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우대특권이 주어진다.
(주)에코파워텍은 국내 전력 인프라 융·복합 기술 선두기업으로서 2016년부터 학습조직화지원사업 신규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8년까지 학습하는 기업문화 정립을 통한 BEST HRD로의 진보를 목표로 매주 정기적인 학습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파워텍 송기택 대표는 "체계적인 학습 활동이 직원 화합 및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에코파워텍의 학습조 활동이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충실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학습조직화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업무 관련 지식, 경험, 노하우를 사내 학습활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축적·공유·확산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학습활동에 필요한 운영비 등 최대 1820만 원까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 2016년도 광주지역 중소기업 학습조직화지원사업 성과경진대회 입상기업 단체사진. (주)에코파워텍 김대승 책임연구원(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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