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은-(주)에코파워텍 화북이동 신사옥 이전... 500여명 참석 이전개업식 성황
▲ (주)대은과 (주)에코파워텍 신사옥
눈부신 성장을 보이며 견실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은과 ㈜에코파워텍은 제주시 번영로(화북이동) 신사옥으로 이전, 8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개업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문성을 가진 엘리트 조직으로 풍부한 장비와 우수한 기술인력을 보유한 ㈜대은은 그동안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견실경영을 추구해 왔다.
이날 송기택 대표이사는 “국내 역사에서 보듯 무리한 외형주의의 기업확대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원리원칙을 바탕으로 해 투명경영과 윤리도덕 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 오고 있다”며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식 경영의 기반 조성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원가관리 및 신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함께 단순한 시공위주의 건설 사업 뿐만 아니라 건설 기획, 조사, 설계, 시공, 분석, 평가에 이르기까지 책임경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대은은 전기공사업, 자동제어 및 배전반 제조, 소방설비공사업, 통신공사업, 무정전 배전공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모듈의 원격 모니터링 장치 및 방법, 전원콘센트 부착형 사다리, 안정기가 열로부터 보호되는 투광기, 탈부착이 용이한 도선 분기용 접속 단자, 와이어 연결장치 등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 좌로부터 김권홍 (주)대은 및 (주)에코파워텍 부사장, 송기택 (주)대은 및 (주)에코파워텍 대표이사, 김경탁 (주)에코파워텍 총괄팀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사 신축 및 정비전기공사, 제주특별자치도 제1청사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공사, 154KV 한림변전소 건설공사, 한림주택공사 1공구 전기,소방공사, 국립기상연구소 신축공사(전기) 등을 진행해 왔다. 한편 지난해 창립한 ㈜에코파워텍은 배전반, 자동제어반, 신재생에너지 부분에 축전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에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정식수전, 일체형 수배전반, 전동기 제어반, 가로등 제어반, 분전반 등을 자체생산하고 있으며, 교통신호등, 열선제어시스템 및 이를 구비한 교통신호등과 열선 제어작동방법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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